■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정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를 중심으로 한 확산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전의 IM 선교회가 인가받지 않고 운영하던 기숙형 학교에서 127명이 무더기 감염됐고, 광주의 빛내리 교회에서는 모두 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 지난 일주일 동안 하루 새 환자 수가 300명대를 유지하면서 '거리두기' 단계 완화 요건이 충족됐습니다. 정부는 이번 주 완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데 바이러스 활동이 왕성한 겨울인 데다 변이 바이러스와 잇따르는 교회 중심 집단감염 등도 고려해야 해서 방역 당국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늘 오전 열립니다. 선산 임야의 재산신고 누락과 법무법인 출자 논란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의 조사 결과가 이르면 오늘 발표됩니다. 박 전 시장의 사망 등을 이유로 경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는데 인권위는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로 인해 매몰 처분된 달걀을 낳는 산란계 수가 천만 마리를 넘으면서 시중의 달걀 가격도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우선 미국산 신선란 60톤을 수입해 판매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 금광 폭발사고로 매몰됐던 중국 광부 11명이 기적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하 약 600m 갱도에 갇혀 공포에 떤 지 14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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